주저리주저리 썰 풀기 전에 요약하기
▣ 트래킹 : 마운트쿡 후커밸리 트래킹
▣ 위치 : 크라이스처치공항에서 4시간 / 테카포호수에서 1시간 40분 / 퀸즈타운에서 3시간 거리
▣ 왕복거리 : 10 km
▣ 소요시간 : 3시간 소요 (우리 가족 2시간 45분 소요)
▣ 난이도 : 대부분 평지 혹은 아주 완만한 경사로 부모님이나 아이들 데리고 트래킹 하기 매우 적합함
▣ 주차 : 화이트 호스 힐 캠프사이트(White Horse Hill Campsite)
▣ 꿀팁
V 테카포 호수에서 숙박하고 와나카 또는 퀸즈로 이동하는 길에 들러서 트래킹 하기 좋음
V 혹은 테카포 호수에서 머물먼서 후커밸리 트래킹+헬리콥터 체험+알파인 연어 먹기 묶어서 하기 좋음(나는 이걸로 했지롱)
V 구글 지도상으로는 왕복 2시간이라고 나오는데 이래저래 3시간 ~ 3시간 반 정도 잡는 게 좋음
V 트래킹 끝나고 바로 헬리콥터 체험하러 갈 거라면 점심 먹을 데가 없으니 샌드위치 등 먹을걸 챙겨 와야 한다!
뉴질랜드 남섬에는
북쪽에서부터 카후라이 국립공원, 넬슨 레이크스 국립공원,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 아오라키 마운트쿡 국립공원, 마운트어스 파이어링 국립공원 등 다섯개의 큰 국립공원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아서스 패스, 아오라키 마운트쿡, 마운트어스 파이어링 이렇게 세개 국립공원이 유명하다. 우리는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느끼기 위해서 어딘가 한 군데 국립공원을 다녀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각각의 국립공원마다 비행이나 트래킹, 래프팅 등 다양한 레저거리가 있으나, 우리 여행 일정과 숙박 위치 등을 고려하고 국립공원을 골라야 했고 트래킹도 거리와 경사도 소요시간 등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적당한 코스를 찾아야 했다.
와나카 호수 위쪽에 위치한 마운트 어스 파이어링 국립공원과 테카포 호수 근처에 위치한 아오라 키 마운트쿡 국립공원이 적당해 보여 고민하였다. 일정을 생각해 보았을 때 테카포 호수는 2일째, 와나카는 6일째 가는 지역이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여행 초반에 트래킹을 하는게 좋다는 판단이 되었다. 또한 에메랄드빛 푸카키 호수를 즐기기에도 좋고, 트래킹 코스 10분 거리에 비행장(Mt Cook Ski Planes & Helicopter by INFLITE)이 있어 트래킹을 끝낸 후 바로 헬기와 경비행기 체험도 할수 있어서 최적의 국립공원이라고 생각되었다.
아오라키 마운트쿡 후커밸리 트래킹 코스는 크라이스처치공항에서 4시간, 테카포호수에서 1시간 40분, 퀸즈타운에서 3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나 퀸즈타운에서 오기는 다소 어려운 거리에 있고, 근처에서 숙박을 한다면 들를만한 거리이다. 이 트래킹 코스는 왕복 10 km 거리로 3시간이 소요된다. 대부분 평지길이고 가끔 완만한 오르막이나 내리막길이 나오기때문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 아주 최적이었다.
트래킹하는 방법
화이트 호스 힐 캠프사이트(White Horse Hill Campsite, Aoraki/Mount Cook National Park 227 Hooker Valley Road, Canterbury 7999)
위 주소를 검색해서 찾아간다. 내 기억으로 뉴질랜드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벗어나서 퀸즈까지 가는 도로의 8할이 이렇게 1차선 직선도로였던 것 같다. 도시 도시간의 거리가 멀고 네비게이션은 보통 "앞으로 50 km 직진", "앞으로 100 km 직진, 그저 직진하십시오"를 외치기 때문에 운전자로서는 초반엔 광활한 자연에 감탄사를 외치다 이내 지루해하고 졸려한다.
가다보면 엄청나게 큰 푸카키 호수를 만나게 된다. 연어맛집으로 유명한 호수. 뷰포인트(Pukaki view point, Mount Cook Road, Ben Ohau 7999)에 멈춰서 인생샷을 남겼다. 어제는 날씨가 흐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 호수색이 너무 이쁘다.
또 다시 열심히 달려서 목적지에 도착하면 이런 캠핑장이 나온다. 일단 주차를 하고 둘러보면 후커밸리 트래킹 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표지판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그 다음부터는 외길이기 때문에 길을 잃을 일은 없다.
이때가 9월 9일 정도였는데, 목적지가 빙하 호수인만큼 고도가 높아서 꽤 추웠다. 단디 챙겨입고 가야한다. 그리고 아무리 평지라 해도 3시간동안 걸어야 하기때문에 쿠션이 좋은 트래킹화나 러닝화를 신어야 한다.
트래킹하는 곳곳에 인생샷 건질 수 있는 멋진 포인트들이 많다. 나는 특히 이 데크에서 찍은 사진들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트래킹을 무사히 마치고 시작점으로 돌아가는길. 바로 헬기체험을 하러 가야하는데 중간에 식당이나 마트가 없기때문에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싸왔다. 대충 끼니를 떼우고 이번엔 하늘을 날아보러가야지 슝슝 신난다 슝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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